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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데일리메디]병협, 2월집회 동참 거절…醫-醫 이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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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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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amoxicillin without insurance amoxicillin price without prescription go amoxicillin price without prescription 병협, 2월집회 동참 거절…醫-醫 이견 상임이사회서 의협 요청 입장정리, 반쪽대회 전락 위기
병협이 의협의 2월 전국의사결의대회 동참 요청을 거절했다. 이에 따라 양협회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이며, 집회 명분에도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됐다. 병협은 5일(목)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어 이달 전국의사궐기대회 참여 여부를 논의해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 한 상임이사는 "개별병원 차원에서 집회에 참여한다면 막을 이유가 없겠지만 협회 차원에서는 동참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회의에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협회 차원에서는 참여하지 말자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병협은 최근 의협이 2월 집회에 협회 차원에서 참석해 달라고 요청하자 이날 회의안건으로 상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함에 따라 의협으로서는 앞으로 병원 봉직의들의 집회 참석을 유도하는데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게 됐다. 특히 의협이 집회의 양적, 질적 성공을 위해 대학교수들의 참여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의대교수협의회가 개별적 참여선에서 궐기대회를 지지키로 결정했고, 병협 마저 시큰둥한 반응을 보임에 따라 더욱 궁지에 몰리는 상황이 되고 있다. 당장 다음주 집회준비위원회인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이 사립대의료원장들을 만나 집회 관련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병협이 이같이 입장을 정리함에 따라 모양새가 좋지 않게 되고 있다. 따라서 지난해 병협의 법정단체 전환과 DRG 전면시행 등에서 불거진 양단체간 불협화음은 이번 집회를 계기로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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