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관절염치료제 쎄레브렉스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식약청 의약품관리과 관계자는 20일, '바이옥스가 철수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관련 약들에 대해 검토해 왔으며, 88여개국에서 사용중인 약물인만큼 전체적인 추세를 참고, 내부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그는 또한 미국의 화이자 본사를 다녀오는 등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식약청의 조치 절차는 중앙약심을 통할 수도 있으며, 사안의 긴박함에 따라 자체 결정으로만도 이 약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이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위험성에 대한 개연성이 있다고 보며 안전성에 치우쳐 고려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에게는 최근 바이옥스의 철수라는 '참고자료'가 있는 상황이며 '의약품 안전 관리'에 대한 식약청의 이미지 상 '시간끌다 여론을 악화'시키는 것에 부담을 가질 것으로 보여 '결단'은 예상외로 빠르게 나올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 가능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