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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원외처방 약제비 삭감액 128억 작년에는 162억…내달 300품목 약가재평가 실시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의료기관의 원외처방 약제비중 삭감액이 1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심평원의 국회 보건복지위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말 현재 원외처방 약제비중 삭감액은 총 128억원에 달했고, 지난해 1년간 삭감액은 162억원이었다.
심평원은 또 약제비 관리강화 차원에서 작년에 총 93개 항목, 올해는 8월말 현재까지 총 78개 항목의 고가 의약품의 심사기준을 개선했다.
아울러 의약품 허가사항 및 약제정보를 심사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월 식약청과 전산정보공유 협약식도 가졌다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항암제 사용 관리를 위해서는 적정 사용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항암제 처방지침을 마련해 처방행태 변화를 모니터링해 나가면서 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해 실시한 총 2732개 품목에 대한 약가재평가를 통해 약가를 약 7.2%를 인하한데 이어, 오는 10월중에도 약가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약가재평가 대상기간은 지난 1999년9월부터 2000년8월까지 1년이며, 이 기간에 신규로 등재된 성분의 약제는 품목수로 약 300여 품목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