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상대가치점수당 단가(올해 55.4원)와 보험료율이 28일 결론이 내려진다. 특히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이날 공익대표들이 제시하는 단가 조정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어서 55.4원에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건정심위는 26일 회의를 열어 내년도 단가와 보험료율을 논의했지만 공급자대표의 10.6% 인상안과 가입자대표의 5% 인하안이 맞서 절충이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건정심위는 공익대표들이 차기회의에 제3의 조정안을 내면 28일 이를 놓고 논의해 내년도 단가와 보험료율을 확정짓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공익대표들이 경영수지 환산지수와 원가분석기준 환산지수를 평균한 값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올해 단가 조정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내년도 수가도 55.4원에다 물가상승률 3% 정도를 인상하는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