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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년의사]의협, '2004 투쟁 특별회비'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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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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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의협, '2004 투쟁 특별회비' 걷는다 2·22 집회 및 정치세력화 지원·홍보활동 강화 '국민 조제선택제도' 및 '결의문'도 채택 31일 임시대의원총회서 의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가 전 회원을 대상으로 2004 의권투쟁 특별회비를 모금한다. 의협은 지난달 31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현행 조제위임제도(의약분업) 거부 및 '국민 조제선택제도' 채택 ▲의권투쟁 기금모금 및 활용 ▲결의문 채택 등 3가지 상정안건을 의결했다. 전체 대의원 242명 중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임시총회에서 김재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7년 의료보험 도입이후 의료계는 조금씩 조금씩 사회주의 틀에 말려들어 지금은 완전히 사회주의에 빠져버렸다"고 지적하고 "의사가 의료풍토를 선택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마련돼야 하며, 의협 집행부를 믿고 지원해 준다면 이 땅에 다시는 의료사회주의가 발 딛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이어 열린 안건토의 및 의결에서 참석 대의원들은 의권투쟁 지원과 관련, 국권투를 해체하고 국권투 자금 7,300여만원을 2004 의권투쟁 기금으로 전용키로 했으며, 보다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개원의 30만원, 봉직의 15만원, 전공의 및 공보의 5만원씩의 특별회비를 올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각 시도별로 모금키로 결정했다. 김세곤 의협 상근부회장은 의권투쟁 기금 활용에 대해 각종 홍보(광고, 기획, 게시, 제작 등)활동에 40%, 투쟁 중 피해를 당한 회원지원에 20%, 정책평가 및 추진, 국회 입법활동에 30%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보고했다.이밖에 대의원들은 현행 조제위임제도(의약분업)을 거부하고 국민들에게 조제 자율 선택권이 주어지는 '국민 조제선택제도'를 채택해 2·22 집회부터 이슈화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건강보험체제, 사회주의방식에서 자유경제체제로 전환 ▲목표관리제, 선별지정제, 총액계약제 등 참여복지 5개년 계획(건보분야) 철회 ▲건보공단 운영 민주화 및 해체, 분리 운영 ▲민간의료보험 도입 ▲3년간 8조원을 국민에게 전가한 현행 조제위임제도의 공정한 평가 위해 국회 내 평가위원회 구성 ▲국민의 자유선택권이 보장된 국민 조제선택제도로 전환 ▲의사들의 진료자율성과 자존심 짓밟는 부당한 고시 철폐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도 채택했다. 한편, 의료계 원로인사들로 구성된 대한의사협회 고문단은 임시대의원총회에 앞서 '의료민주화투쟁에 적극 참여', '2월 22일 전국집회에 전 회원 동참 촉구', '투쟁 성공을 위해 고문단 일동 투쟁성금 납부에 전원 동참' 등의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해 의협 집행부에 힘을 실어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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