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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협]여성의학과로의 변경 신중 검토
작성일 2004/06/01
내용

elavil

elavil onderdewatertoren.nl
여성의학과로의 변경 신중 검토

정 이사장 타과회원 목소리 귀기울일 것

"이사회를 통해 여성의학과로의 개명을 신중히 검토해 볼 생각입니다. 그러나 과명칭의 변경은 매우 민감한 사안인 만큼 산부인과학회 회원 뿐 아니라 타과 회원들의 의견에도 신중히 귀기울일 것을 약속합니다."
정성노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한양의대)은 "산부인과의 경우 모든 개원가가 겪고 있는 심각한 경영난에 출산율 저하로 인한 분만환자 감소와 원가에도 못미치는 분만수가, 전체 의료사고 소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의료분쟁 비용 등으로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회원들간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과명칭 변경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들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이사장은 "학회는 저출산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다양한 출산장려책을 지원하고 사고대책보상비를 분만비에 포함시켜 의료소송으로 인한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펴지 않는 이상 개선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적어도 모자보건사업 만큼은 한나라의 중요한 국가정책인 만큼 정부가 직접 산부인과의 어려운 상황을 나서서 개선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전체 의료계가 크던 작던 각종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는 만큼 산부인과 학회 회원들도 모든 의사회원들과 함께 한목소리를 내며 가야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항간에 과명변경과 관련한 타과 회원들의 우려에 대해 충분히 심사숙고하고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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