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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은 의학신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미생물 유전체 소재은행 오픈 미생물 산업화 촉진 계기
인터넷 유전체 정보 제공도
고부가가치 자원인 미생물 연구가 '미생물 소재은행'과 '유전체 정보기지' 구축으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과기부 프론티어사업단인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오태광)은 8월 초부터 이들 소재은행과 정보기지 인터넷 사이트를 열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관련분야에서는 이들을 통한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연구로 미생물산업기술 강국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미생물 소재은행(www.microbank.re.kr)에는 해양, 특수환경, 배양이 어려운 미생물 등으로부터 저분자대사물질과 단백질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분리해 보관하고 있으며, 필요한 과학자들에게 분양한다. 현재 미생물 대사산물 1,000여 개와 정밀화학 소재용 효소 라이브러리를 구축했으며, 염기서열이 규명된 100여종의 미생물 염색체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사업단은 인터넷을 통해 미생물 유전체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GEM(www.gem.re.kr)을 개설해 120여 종에 달하는 미생물의 유전체 정보를 가공, 분석,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련 연구자들이 웹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사이트는 유전체 기능 연구와 산업화 등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맞춤 유전체 정보도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에 미생물 유전체 정보에 대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사업단 관계자는 "미생물은 고부가가치 자원으로서 생명공학산업의 핵심소재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전체 미생물 종의 1% 미만이 확인됐을 뿐"이라고 무궁한 발전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이들 사이트는 총체적인 생물학 연구와 함께 국내 미생물을 이용한 산업화, 실용화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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