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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협]현역 국회의원 전공의 폭행
작성일 2003/12/05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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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회의원 전공의 폭행

병원 내 폭력 방지책 절실

현역 국회의원이 병원 내에서 담당의사를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회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대구시 야당 소속 H의원은 지난 9월초 서울대병원 내과 전공의를 감금·폭행하고 자신의 부인인 환자 앞에 무릎을 꿇린 채 “의사를 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등의 폭언을 퍼부는 것으로 알려져 의협 게시판이 회원들의 분노로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H의원의 폭력행사가 환자인 H의원의 부인이 암일 수도 있다는 담당의사의 설명에 격분, 촉발된 것으로 알려져 의사의 정상적인 진료행위에 대한 침해라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또한 폭행을 휘두른 당사자가 현역 국회의원이란 사실과 사건이 발생한지 3개월이 지나서야 폭행사실이 알려졌다는 것에 대해 회원들은 충격적이란 반응이다.
  의협은 이번 폭행사건에 대해 “병원내 의료진에 대한 폭력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폭력에 대해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안전망이 하루 빨리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번 폭력사건에 대한 사실확인 과정을 거쳐 H의원의 폭행사실이 명백히 드러나면 폭행사고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협회 차원에서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역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현재 11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폭력에 대한 실태조사가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폭행사건에 대해 H의원의 비서는 “지난 9월초 H의원의 부인이 서울대병원에 몇일간 입원한 적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으나 “폭행사고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 게시판에는 폭력을 행사한 H의원의 신분을 공개하라는 요구와 함께 해당 전공의를 지켜주지 못한 병원당국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다.게시판에 의견을 올린 한 회원은 “이번 사건을 접하고 정말 열이 난다”며 “해당 국회의원의 실명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마지막 남은 의사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말했다.또한 “병원 당국도 사건을 묻어 두려고만 하지 말고 사실 확인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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