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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은 데일리메디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6월 진료비 전년比 첫 마이너스 기록 통계청, 2분기 서비스업동향…작년 동월대비 5.5% 감소
의료업종의 생산활동이 올 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 병의원의 심각한 경영난을 반영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3년 6월 및 2/4분기 서비스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서비스업부문의 생산활동은 전년동월대비 1.9% 증가했다.
업종별 증감률을 보면 금융 및 보험업(1.3→8.9%)은 전달에 비해 증가세가 확대됐고, 운수·창고 및 통신업(-0.3→3.2%), 부동산·임대 및 사업서비스업(-2.8→1.7%)은 감소에서 증가세로 반전됐다.
특히 6월중 의료업의 생산활동은 의료기관의 진료비 수입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5.5% 감소, 올 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6월중 의료업 생산활동 증감률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약국 제외)에서 청구한 진료비 중 심사 후 지급한 월별 진료비를 기초로 작성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4∼5월경부터 의료기관의 경영난이 더욱 가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의료업종의 올해 생산활동은 1월 9.5%, 2월 6.6%, 3월 6.1%, 4월 4.6%, 5월 14.4%의 증가세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숙박 및 음식점업(-3.0→-5.0%), 도·소매업(-5.6→-3.3%)은 감소세가 지속됐고,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의료업 : 14.4→-5.5%)과 기타 공공사회 및 개인서비스업(3.0→-1.9%)은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